여러분 우리 죠졌습니다. 네이버가 며칠 전에 아주 긴급한 공지를 하나 냈습니다. 내용 보셨나요? 아주 충격적입니다.
핵심이 뭐냐? ‘이제 블로그 탭, 카페 탭 전부 다 없애버리겠다’, ‘니들이 목숨 걸고 만들었던 최적화? 그거 의미 없게 만들겠다’ 이겁니다. 여러분이 지금 비싼 돈 주고 강의 듣고, 밤새워가며 지수 올리려고 했던 짓들, 전부 휴지 조각 되게 생겼습니다.
이번 포스팅 안 보시면 여러분 진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내가 운영하는 매장, 내 병원, 내 쇼핑몰 매출이 내일부터 당장 0원이 될 수도 있는 진심으로 긴급한 상황입니다.
자, 방금 제가 한 말 듣고 심장이 덜컥하셨나요? 만약 지금 유튜브나 인스타, 스레드, 블로그에서 제가 방금 한 말처럼 이번 공지에 대해 떠들고 있는 강사나 유튜버가 있다? 당장 구독 취소 누르시고 차단 박으세요. 손절 치시는 게 낫습니다. 진짜 나쁜 사람들, 쓰레기거든요.
왜냐고요? 여러분의 그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서 지들 강의 팔아먹고 전자책 팔아먹으려는 ‘공포 마케팅’하는 겁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번 네이버 공지 텍스트 몇 줄 제대로 읽지도 못해서 지네 멋대로 해석하고, 그게 마치 정답인 양 지금 온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제가 대신 한마디 하겠습니다. 엿이나 까잡수세요.
제가 오늘 그 공지사항 제대로 해석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팩트만 가지고 해석해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쫄지 마세요. 여러분, 절대 안 조졌습니다. 하던 거 그냥 하시면 됩니다. 다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네이버가 원하는 방향이 아주 조금, 디테일하게 달라진 것뿐입니다.
지금부터 네이버가 며칠 전 발표한 그 공지, 제가 한 문장 한 문장 씹어서 해석해 드리고 우리는 앞으로 뭘 준비해야 되는지, 실제로 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솔직하게 전부 다 까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순서는 딱 두 가지입니다.
첫째, 네이버 공지의 진짜 속뜻.
둘째, 그래서 우리는 지금 뭘 해야 하는가?
심지어 오늘 포스팅 후반부에는 네이버가 공지한 그 ‘미래 검색 결과’가 실제로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여드릴 겁니다. 현재 그 알고리즘을 적용받고 있는 ‘베타 버전’ 검색 결과를 직접 보여드릴 겁니다.
이건 아마 대한민국에서 저밖에 못 보여드릴 겁니다. 참고로 AI 영상 아닙니다. 그러니 흔들리지 마시고 오늘 포스팅 끝까지 집중해 주세요.
1. 네이버 공지의 진짜 속뜻
자, 본격적으로 뜯어보겠습니다.
네이버가 공지를 냈습니다. 제목부터 거창합니다. ‘신뢰도 중심 통합 랭킹 모델 A/B 테스트 진행.’
이 공지 전체 읽으실 필요 없습니다. 딱 두 문장. 이 두 문장만 제대로 이해하면 게임 끝납니다.
첫 번째 문장입니다. 제가 읽어드릴게요.
AI 기반 신뢰도 출처 판별 기술을 적용하여, 문서 유형에 관계없이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문서를 우선적으로 노출하는 ‘신뢰도 중심 통합 랭킹 모델’ A/B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신뢰도 중심 통합 랭킹 모델에서는 웹, 블로그, 카페, 지식인, 동영상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문서가 하나의 영역에서 함께 노출될 수 있습니다.
자, 이 문장을 두고 엉터리들은 뭐라고 하느냐? ‘이제 블로그탭, 카페탭 구분이 없어진다’, ‘이제 최적화 필요 없다. 글만 잘 쓰면, 콘텐츠만 좋으면 떡상하는 시대가 온다’, ‘상위 노출 로직이 완전히 바뀐다’ 이러고 있습니다.
에라이 네이버 마케팅 초짜들아. 과거를 모르니 이런 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네이버 마케팅을 오래 하신 분들, 저처럼 10년 가까이 산전수전 다 겪으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옛날 네이버 검색 화면 기억나시나요?
지금 보여드리는 사진처럼 통합 검색에 지식인이면 지식인 탭이 따로, 블로그 글만 모아둔 블로그탭 따로, 카페 탭 따로. 아주 명확하게 칸막이가 쳐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죠?
‘인기글’이라는 탭 안에 블로그랑 카페가 섞여서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네이버가 발표한 이 문장은 도대체 무슨 뜻이냐? 간단합니다. ‘키워드에 맞게, 사람들 니즈에 맞게, 이 ‘인기글’ 탭과 같은 영역을 만들어 블로그, 카페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동영상까지 노출시키겠다’는 겁니다.
지금은 인기글 탭에 블로그랑 카페 정도만 섞여있죠? 여기에 이제 지식인도 넣고, 유튜브 영상도 끼워 넣고, 나무위키 같은 웹사이트 정보도 끼워 넣겠다는 겁니다. 어디에? 하나의 통합된 영역에요.
이건 ‘최적화의 종말’을 선언한 게 아닙니다. ‘검색 결과의 다양화’를 선언한 겁니다. 네이버는 바보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알고 있고 그걸 다양화를 통해 노출시키겠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여러분이 ‘강남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이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은 뭘 보고 싶을까요? 긴~글? 논문? 아니죠. 맛있는 음식 사진, 짧은 쇼츠 영상, 그리고 내돈내산 리얼 후기가 담긴 블로그 글, 동네 맘카페 엄마들이 올린 찐 후기 글/댓글. 이런 게 섞여서 나와야 만족할 겁니다.
반대로 ‘서울 이혼 변호사’를 검색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금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짧은 영상? 장난치는듯한 글? 안 봅니다. 정말 전문성 있는 변호사가 쓴 칼럼, 이혼 소송 경험담이 담긴 카페 게시글, 법률 사무소의 공식 홈페이지. 이런 묵직한 텍스트 정보가 상위에 떠야겠죠.
하나만 더 해볼까요? ‘아기 열날 때’라고 검색하는 사람들은요? 지금 애가 펄펄 끓는데 서론 긴 글 읽을 시간이 있나요? 빠르게 대처법 알려주는 맘카페의 경험담, 혹은 1분짜리 의사 선생님의 쇼츠 영상. 이런 게 우선적으로 노출될 겁니다. 한 영역에서요.
네이버는 지금 이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춰서 블로그든 카페든 영상이든 가리지 않고 가장 적합한 형태의 콘텐츠를 먼저 보여줄게’ 이게 팩트입니다. 여기서 무슨 최적화 없어지네, 씨랭크 죽었네 하는 소리가 왜 나오나요. 전혀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 공포 조장하는 사람들이 또 물고 늘어지는 문장이 이겁니다.
‘사용자 질의와 맥락에 따라 출처의 신뢰성을 판별하여, 공신력·공식성·전문성이 높은 출처의 문서가 상위에 노출됩니다’
여기서 ‘신뢰성’이라는 단어에 꽂혀가지고는 ‘이제 글을 잘 써야 한다’, ‘출처를 밝혀야 한다’, ‘어디서 퍼 온 글인지, 공식 홈페이지인지 따진다’ 이런 도덕 책 같은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제가 정확히 해석해드릴게요.
이 문장에서 중요한 게 무엇이냐? 바로 공신력, 공식성, 전문성입니다. 이게 뭔지 아시면 어떤 게 상위 노출될지 정확히 알게 되실 겁니다.
첫째, 공신력
이 공지사항에서 나오는 공신력이란, 네이버가 이미 ‘배지’ 달아준 채널들 있죠? 인플루언서, 대표 카페, 공식 블로그 지식인 엑스퍼트 등. 네이버가 공식적으로 “얘네는 우리가 인정했어”라고 딱지 붙여준 채널들을 말합니다. 얘네 글을 먼저 띄워주겠다는 겁니다.
둘째, 공식성
말 그대로 ‘오피셜’입니다. 기업의 공식 블로그, 정부 기관의 공식 문서, 언론사의 공식 기사. 카더라 통신 말고 진짜 주체가 쓴 글. 이걸 우대하겠다는 겁니다.
셋째, 전문성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전문성. 이게 뭔가요? 우리끼리 쓰는 은어로 있잖아요. 그거. 네 맞습니다. 바로 ‘씨랭크’입니다. 한 가지 주제로 오랫동안 꾸준히 양질의 글을 써와서 지수가 높은 블로그, 카페, 지식인 아이디. 이걸 상위 노출시켜주겠다는 겁니다.
즉, 개인 인기에 대한 신뢰도 (인플루언서, 대표 카페 등),
문서에 대한 신뢰도 (ai 생성 기반 문서x, 전문가가 작성한 내용),
네이버가 신뢰하는 채널 (씨랭크, 최적화 채널)
이 채널들을 노출 더 시켜주겠다는 겁니다 이상한 해석에 휘둘리지 마세요. 이게 정답입니다.
자, 이제 두 번째 중요한 문장입니다.
기존에는 질의에 적합한 문서들이 웹, 블로그, 카페, 지식인, 동영상 등 유형별 영역으로 분산되어 있어 각 영역을 따로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뢰도가 높은 출처의 문서들을 상단의 통합 영역에서,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질의에 적합한 문서들은 하단의 별도 영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문장 때문에 이상한 사람들이 ‘블로그 탭 사라진다, 카페탭 사라진다!’ 난리를 치는 건데 제발 국어 공부 좀 다시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 말은 님들이 말하는
이런 탭을 없애겠다는 게 아니라 ‘화면 배치’를 바꾸겠다는 뜻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500만원대중고차’를 검색하면
파워링크
인플루언서
네이버 중고거래
함께 많이 찾는,
블로그/카페가 합쳐있는 자동차 인기글,
뉴스,
웹사이트 영역,
함께 보면 좋은. 탭으로 분산되어 있어 이런 각 영역을 따로 확인해야 했다.라는 뜻이고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뢰도가 높은 출처의 문서들을 상단의 통합 영역에서,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질의에 적합한 문서들은 하단의 별도 영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화면의 가장 상단, ‘1번 자리’에는 블로그, 카페, 영상, 웹사이트 다 섞어서 가장 ‘신뢰도 높은’ 콘텐츠 순서대로 엑기스로 뽑아서 보여주겠다.
그리고 그 밑에 2번, 3번 자리에는 지금처럼 블로그탭, 카페탭, 동영상 탭을 따로 둬서 신뢰도는 조금 낮지만 글을 잘 썼거나 정보가 유용한 것들을 따로 찾아볼 수 있게 배치하겠다. 이 뜻입니다.
즉, 인플루언서, 대표 카페, 씨랭크 빵빵한 블로그들은 섞어서 맨 위 ‘헤드라인’을 장식할 거고, 나머지 일반 블로거, 일반 카페 글들은 그 아래 ‘서브 섹션’에 위치하게 될 거란 얘기입니다.
자, 여기까지 들으셨다면 너도 뇌피셜 아니냐? 니가 네이버 직원이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제가 왜 이렇게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줄 아시나요? 저는 이미 이 ‘미래의 검색 결과’를 겪고 있거든요. 제 키워드가 이미 ‘베타 테스트’ 대상이거든요.
지금 네이버 검색창에 ‘머니코치 최준호’를 검색해 보세요.
뭐가 보이시나요? 일반적인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랑 구성이 다르지 않나요? 보통은 ‘인물 정보’ 뜨고 밑에 인기글 탭, 웹사이트 영역, 사진, 동영상 쭈르륵 뜨잖아요? 근데 제 이름을 검색하면 다릅니다.
가장 상단에 탭 구분이 없습니다. 그냥 뭉텅이로 떠있습니다. 맨 위에는 인플루언서 블로거인 제 블로그가 맨 위에 떠있습니다. 네이버가 말한 ‘공신력’
그리고 아래를 보시면 제 책을 리뷰한 최적화 블로그들이 상위 노출되어 있습니다. 네이버가 말한 ‘전문성’
그리고 그 아래쪽은 네이버가 말한 ‘공식성’을 대표하는 알라딘, 교보문고, 경희 전자책 도서관 사이트가 차례로 떠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는 블로그 지수는 낮지만 글 퀄리티가 좋은 블로그들이 노출되어 있고
더 아래로 내리면 이제서야 이미지 탭, 뉴스 탭, 도서 탭 같은 ‘별도 영역’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보이시죠? 이게 바로 네이버가 공지에서 말한 ‘신뢰도 중심 통합 랭킹 모델’의 베타 버전입니다. 제가 네이버 마케팅 쪽으로는 워낙 오랫동안 활동했고, 책도 베스트셀러에 인지도도 있다 보니까 네이버가 제 키워드, 제 이름을 가지고 테스트를 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여러분이 앞으로 마주하게 될 네이버의 미래입니다. 전혀 무서워할 게 아닙니다. 오히려 내 채널이 확실하게 브랜딩 되어 있고, 내가 ‘최적화’된 채널을 가지고 있다면 경쟁자들을 압살하고 독점할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찾아온 겁니다.
2. 그래서 우리는 지금 뭘 해야 하는가?
자, 그럼 결론입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대표님들, 마케터분들. 지금 당장 우리는 뭘 해야 할까요?
가장 기본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하시던 대로 그냥 하시면 됩니다’ 블로그 포스팅하시던 분들 멈추지 마세요. 카페 하시던 분들 계속 올리세요. 지금 공포감 조성하는 이상한 강의들에 휘둘려서 돈 쓰지 마시고, 묵묵히 여러분의 채널을 키우시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에 여러분이 단순히 현상 유지를 넘어서 다가올 네이버의 변화를 완벽하게 지배하고 싶다? 남들 다 불안할 때 혼자서 독주하고 싶다? 시장을 미리 선두 하고 싶다?
그럼 주저 없이 딱 하나 준비하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씨랭크 카페’를 확보하세요. 저는 지금 제 모든 광고주분들에게 씨랭크 카페를 준비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하필 카페냐? 네이버가 이번 공지에서 뭐라고 했죠? 신뢰할 수 있는 출처, 문서 유형에 관계없이, 통합 영역 노출. 이 3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 바로 씨랭크 카페기 때문입니다.
첫째, 신뢰도
씨랭크 카페는 이미 네이버가 오랫동안 검증한 ‘고신뢰’ 채널입니다. 새로 만든 블로그나 웹사이트는 이 신뢰도를 쌓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씨랭크 카페는 이미 그 점수를 먹고 들어갑니다. 네이버가 말한 ‘상단 통합 영역’에 꽂힐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얘기입니다.
둘째, 확장성
이게 진짜 핵심입니다. 블로그는 글과 사진 중심입니다. 유튜브는 영상 중심입니다. 그러면 카페는요? 올라운더 즉, 모든 콘텐츠를 소비하는 플랫폼입니다.
짧은 글? 쓸 수 있습니다. 맛집 후기, 아기 열날때 등의 키워드 상위 노출에 유리합니다.
긴 칼럼? 당연히 가능합니다. 변호사, 세무사 등과 같이 긴 글을 노출시켜주는 키워드 상위 노출에 유리합니다.
영상? 카페 글에 1분 미만의 쇼츠 영상, 10분짜리 긴 영상 다 넣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동영상 탭에도 동시 노출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네이버가 앞으로 검색 결과를 ‘통합’해서 보여준다고 했죠? 블로그 글도 보여주고, 영상도 보여주고, 짧은 글도 보여주는 그 1번 자리요.
여러분이 씨랭크 카페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게시판 하나에는 긴 글 쓰고, 게시판 하나에는 쇼츠 영상 올리고, 게시판 하나에는 짧은 글 올리고. 이 모든 포맷을 단 하나의 카페에서 쏟아낼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소비자가 검색했을 때 맨 위 통합 영역에 여러분의 카페 글, 여러분의 카페 영상, 여러분의 카페 이미지가 도배되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블로그 따로 키우고, 유튜브 따로 키우고, 인스타 따로 키우느라 정신없을 때, 여러분은 씨랭크 카페라는 항공모함 하나 띄워놓고 거기서 폭격기, 전투기 다 날리는 겁니다.
심지어 지금부터도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과 관련된 어떤 키워드라도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해 보세요. 인기글, 통합검색 영역에 카페 글이 노출되어 있지 않은 키워드가 요즘 거의 없습니다. 지금부터 이 시장을 잡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이 씨랭크 카페를 바로 갖고 싶고,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하단에 있는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이 포스팅을 보고 온 분들에게 드리는 330만 원 혜택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자, 정리하겠습니다. 네이버 공지? 쫄지 마세요. 하던 거 하시면 됩니다. 이번 공지의 핵심은 최적화의 종말이 아니라 검색 결과의 다양화입니다. 블로그탭, 카페탭이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사용자 의도에 맞춰서 블로그, 카페, 영상, 웹사이트가 상단에서 섞여서 보일 뿐입니다.
네이버가 말하는 신뢰도는 도덕성이 아니라 ‘데이터’입니다. 공신력 있는 인플루언서, 공식적인 기관, 그리고 네이버가 신뢰하는 채널인 씨랭크. 즉,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지수 높은 아이디’를 우대하겠다는 뜻은 변함이 없습니다.
결국 본질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플랫폼의 배치가 바뀌고 이름이 조금 바뀔 뿐입니다. 좋은 지수를 가진 채널이 상위에 노출된다는 이 불변의 법칙은 그대로입니다. 그러니 불안해하지 마시고 이상한 선동에 휘둘리지 마세요.
혹시라도 주변에서 또 누가 ‘네이버 끝났다’, ‘블로그, 카페 망했다’라고 떠들면 조용히 이 포스팅 링크 하나 보내주세요. 그게 가장 확실한 반박이 될 겁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단 한 사람이라도 인생이 바뀌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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