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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레이스 1페이지, 죽어도 못 뚫는 사람들의 3가지 공통점

진짜 궁금해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여러분의 그 소중한 플레이스, 언제까지 계속 그런 식으로 운영하실 건가요?

대행사가 돈 올려달라 하면 군말 없이 돈 더 주는 ‘을’의 입장.

대행사가 로직 바뀐 거 같다고 하면 아 네네 하면서 받아들이고 무제한 기다리는 입장.

플레이스 상위 노출 안 되면 그 이유를 찾기는커녕, 하루 종일 유튜브 둘러보면서 불안해하는 입장.

순위가 떨어지면 도대체 왜 떨어졌는지 이유도 모르고 가슴만 답답해하는 입장.

아니 왜 플레이스를 운영하는 건 본인인데 자꾸 이런 ‘을’의 입장으로 운영하고 계시는 건가요? 여러분이 그 플레이스 주인이잖아요. 내 가게인데 왜 자꾸 ‘을’로서 플레이스에 휘둘리시는 거냐고요.

그 이유가 뭘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몰라서 그래요. 몰라서. 내 플레이스 진단을 스스로 내릴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어디가 아픈지 스스로 모르니까 돌팔이 의사가 수술비 천만 원 달라고 하면 주는 수밖에 없는 거죠.

저는 하루에도 수십 명에게서 플레이스 문의가 옵니다. 살려달라고요.

그런데 상담을 해보면 이 중 80% 이상은 저 같은 전문가가 굳이 필요 없는 분들입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기 때문에 발만 동동 굴리고 있다는 겁니다. 원인을 알면 결과는 뻔하게 바꿀 수 있는데, 원인조차 모르기 때문에 저한테 도움을 청하시는 거겠죠.

그래서 오늘 작성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쉬운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세요. 대행사한테 돈 주는 입장이면서 네네 거리는 ‘을’ 입장 되지 마시라고 플레이스 문제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싹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진단법을 알아야 내가 대행사를 쓰더라도 대행사를 시키면서, 혹은 내가 잘못된 걸 짚으면서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야 너네 이거 왜 안 했어 이거 문제잖아. 하고 따질 수 있어야죠. 다른 사람한테 끌려다니는 그런 식의 운영. 이제 그만하세요.

제가 하루에 20~30건씩 미친 듯이 상담하면서 느낀 건데, 플레이스 문제가 있는 분들은 대부분 딱 3가지 부류더라고요.

첫째, 잘 노출되다가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진 분들

둘째, 그냥 어디에서도 내 플레이스를 확인할 수 없는 분들

셋째, 특정 순위 이상으로 절대 안 올라가는 분들

이 세 분류가 각각 어떤 게 문제인지, 어떤 걸 중점으로 봐야 하는지 전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플레이스는 저 덕분에 산소호흡기 떼도 될 겁니다. 이제 날아다닐 거니까요.

첫 번째 유형 : 잘 노출되다가 갑자기 순위가 급락한 경우

자, 첫 번째는 ‘잘 노출되다가 갑자기 순위가 떨어진 분들’이 알아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래야 처방을 내리니까요.

우선 알아야 되는 건 ‘갑자기’, ‘순위가’, ‘급격하게’ 떨어진 분들이 지금부터 말하는 내용의 대상이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우선 착각하시면 안 되는 게 영원한 플레이스 상위권은 없습니다. 플레이스 순위는 무조건 움직입니다. 상승할 수도 있고 하락할 수도 있죠. 트렌드에 따라, 시장이 원하는 내용에 따라 순위는 무조건 변동됩니다.

그래서 순위가 조금씩 계속 떨어지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른 업종이 마케팅을 더 적극적으로 했다던가, 플레이스 SEO 최적화를 더 정확하게 했다던가 등등 경쟁에 밀려서 자연스럽게 순위가 떨어지는 건 큰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그냥 보완하고 수정하면 다시 오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갑자기 순위가 급격하게’ 떨어진 분들입니다. 급격하게 떨어졌다는 것은 2위 떴었던 게 갑자기 30위, 그래도 30위 권에는 있었는데 갑자기 50위, 70위 밖으로 사라지는 경우죠. 이런 식으로 기존 순위보다 20계단 이상 떨어진 걸 급격하게 순위가 하락했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이 지금 굉장히 위험한 상태입니다. 이건 여러분이 어뷰징 작업을 했든 안 했든, 즉 대행사를 썼던 안 썼던 어뷰징으로 걸렸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제재를 한 겁니다.

그런데 진짜 무서운 게 뭔지 아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증거로 보여드렸지만 지금 어뷰징을 한 게 아니라 1년 전에 어뷰징 작업을 했는데 그게 지금 걸려서 순위가 하락하는 경우도 꽤 있다는 겁니다. 알고리즘이 업데이트되면서 과거 사례까지 소급 적용받는 거죠.

그리고 제가 상담을 하다 보면 “저는 어뷰징 안 하고 있습니다. 깨끗합니다”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과거에 어뷰징 업체를 썼던 분들이 90% 이상입니다. 순위가 급락하는 경우 90% 이상은 과거에 썼거나 지금 쓰고 있다는 겁니다.

과거에 쓴지도 모르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대행사가 ‘상위 노출 보장해 드립니다’ 해놓고 뒤에서 몰래 프로그램 돌린 경우도 봤으니까요.

아무튼 내가 순위가 급격하게 떨어졌다면 내가 과거에 썼든, 지금 쓰고 있든, 쓴 줄 몰랐든 어뷰징 기록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됩니다. 이 어뷰징 기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확실하게 어뷰징 했는지 내 두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과거 데이터까지 전부 뒤져서 이 잡듯이 잡으셔야 합니다.

첫 번째, 내 플레이스 방문 수를 확인하세요.

네이버 플레이스 통계에서 볼 수 있는 이 플레이스 방문수는 어뷰징 작업을 했는지 확인하는 첫 번째 항목입니다. 단순히 많이 들어온다고, 적게 들어온다고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검색량 대비 얼마나 방문 수가 찍혔느냐가 중요합니다.

저번 주 플레이스 컨설팅 오신 분은 1주일에 4천 방문 수가 찍혀 있더라고요. 한 달이면 16,000입니다. 와 대박 났네 싶죠? 그런데 제가 이 분의 메인 키워드를 검색해 보니

실제 해당 키워드의 검색량은 1달에 총 1,870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분과 관련된 모든 키워드 검색량을 합쳐도 6천이 안 됐습니다.

즉, 6천 명이 1달 동안 이 분과 관련된 키워드 검색을 했고 그 사람들이 모두 이분의 플레이스에 들어와야만 월간 6천이 될까 말까 인데, 1주일에 4천, 1달이면 16,000 방문자 수가 들어왔다? 이게 100% 걸리는 어뷰징 행위입니다.

심지어 검색한 실사용자 6천 명이 전부 내 플레이스에 들어올까요? 절대 아니죠. 상위권 기준 평균 검색량의 10% 안팎이 클릭하며, 정말 많아야 20% 이내로 상위권 플레이스를 클릭합니다. 저도 아는데 과연 네이버가 이걸 모를까요? “아 얘네 어뷰징 작업하고 있네” 하며 전부 지켜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유입 키워드를 보세요.

내 플레이스에 이상한 키워드로 들어오면 네이버는 어뷰징 작업이라 판단합니다.

자, 이런 식으로 유입 키워드를 클릭해서 보면

‘상무지구마사지힐링안마수기센터’라는 키워드로 6,736회가 찍혀있습니다. 나와 관련 있는 키워드긴 하지만 사용자들이 직접 검색할 만한 키워드가 아닌 걸로 들어오고 있죠? 이게 어뷰징입니다.

예를 들어 ‘홍대 맛집’이 아니라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 맛있는집 쭈꾸미’처럼 말도 안 되게 긴 문장이거나 소비자가 절대 검색하지 않을 키워드로 들어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 작업하는 사람들은 문제없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실제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요.

이 작업은 최초 블로그에서 시작된 허위 트래픽 작업입니다. 과거 약 8년 전 최적화 블로그를 빨리 만들기 위해, 내 블로그와 관련은 있지만 사람들이 실제 검색하지 않는 키워드를 검색해서 내 블로그를 클릭하게 만드는 거죠. 이런 식으로 내 블로그에 인위적으로 트래픽을 만들어 최적화 블로그를 빨리 만들어내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8년이 지난 지금 그 작업을 블로그에 하는 분들 있나요? 없습니다. 왜? 이제 문제가 생기니까요. 대행사들도 이제 그런 작업하는 사람들 보면 ‘미친놈들 장사 망칠 일 있나’라고 합니다. 8년 전에는 자기들도 괜찮다고 돈 받고 했었는데 말이죠.

이 플레이스 작업도 똑같습니다. 네. 예전에는 문제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제 플레이스 컨설팅 회원님들 중 어뷰징에 걸린 분들 대부분이 이 이상한 키워드, 정확히는 허위 트래픽 키워드로 유입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게 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세 번째, 박스권 이탈입니다.

여러분의 플레이스는 어떤 통계든 ‘박스권’ 안에  갇혀있어야 합니다. 방문 수, 리뷰 개수, 스마트콜 그 어떤 것도요. 네이버의 모든 채널들,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채널들은 모두 박스권에 갇혀있거든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자, 블로그 일일 방문자입니다. 보시면 1만 명대 박스권에 갇혀있죠? 맨 마지막 날짜는 제가 오전에 캡처해서 그렇고 밤에 캡처했다면 마지막 날짜도 1만 명대로 올라왔을 겁니다.

자, 이 블로그도

이 블로그도, 정상적인 블로그라면 일일 방문자가 수천이든, 수만이든 그 박스권 안에만 갇혀있습니다. 블로그만 그럴까요?

카페도 똑같습니다. 보시면 게시글 수는 2만 안팎의 박스권, 댓글 수는 20만 개 안팎의 박스권, 좋아요는 70만 안팎의 박스권, 글 작성 멤버스는 7,000명 안팎의 박스권.

네이버는 모든 채널의 등급을 나누고 있고 그 등급에 따라 모든 통계가 박스권에 갇혀있게 만들어놨습니다.

플레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수증 리뷰, 방문 수, 스마트콜, 예약… 모두 어느 정도 박스권에 갇혀있어야 네이버에서는 오히려 어뷰징을 하지 않은 업체라 판단하고 좋은 점수를 줍니다.

그러면 평생 박스권에 갇혀있어야 하는 거냐? 아니죠. 예를 들어 100, 120, 100 이런 식으로 박스권에 갇혀있다가 장사가 잘돼서 200, 220, 210권으로 넘어왔다? 그러면 이 200대 박스권을 유지해야 된다는 소리입니다. 평상시에 박스권에 갇혀있다가 상승했다면 상승한 점수에 맞춰 또 박스권을 형성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오히려 TV에 나왔던 업체가 방송 끝나고 플레이스 상위 노출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TV로 트래픽을 많이 모았었지만 그걸 유지하지 못해 뚝 떨어지니까 네이버 로직은 그걸 어뷰징 행위로 본 거죠.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자, 만약 내가 순위가 갑작스럽게 많이 하락했다면 가장 먼저 이 3가지를 체크해 주세요. 이 중 1개라도 통계에 잡혀있다면 여러분은 어뷰징 때문에 순위가 급작스럽게 하락한 게 맞는 거고, 거기에 맞는 대응을 하셔야 순위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유형 : 어디에서도 내 플레이스를 확인할 수 없는 분들

자, 이제 두 번째 유형입니다. 상담하다 보면 이런 분들이 꼭 계십니다. “대표님 제 플레이스가 도대체 어디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메인 키워드는 물론이고 아주 세부적인 키워드를 쳐도, 10페이지, 20페이지를 넘겨도 내 플레이스가 안 나온다는 거죠.

이런 분들은 지금 네이버가 본인을 버렸나? 내가 뭐 잘못해서 저품질 걸렸나? 하면서 별의별 걱정을 다 하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걱정 마세요. 버림받은 게 아니라 애초에 등록이 제대로 안 된 겁니다. 네이버라는 거대한 AI 로봇이 사장님의 플레이스가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상태인 겁니다.

이런 분들은 다른 거 다 필요 없습니다. 이것부터 해주셔야 됩니다. 바로 ‘키워드 세팅’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네이버 봇은 사람이 아닙니다. 눈이 달린 것도 아니고 냄새를 맡을 수도 없습니다. 오로지 텍스트(글자)로만 여러분의 플레이스를 인식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봇한테 ‘나 여기 있어! 나 홍대에 있는 고기집이야’라고 정확한 정보를 입력해 주지 않으니까 봇 입장에서는 여러분 가게가 있는지도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 검색 사용자들에게 노출을 안 시켜주는 게 당연한 거죠.

지금 당장 네이버 봇에게 내가 누군지부터 제대로 알려주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비싼 대행사 안 쓰고 이 텍스트 영역만 제대로 해도 상위 노출까지 가능한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보세요. 저한테 컨설팅 받은 회원님인데 1호점을 저에게 컨설팅 받고 2호점에 키워드만 직접 세팅하셨습니다. 그러자 모든 키워드 상위에 노출됐잖아요. 이게 기본기의 힘입니다.

지금 플레이스 마케팅 효과를 하나도 못 보고 있는 분들은 엉뚱한 데 돈 쓰지 마시고 네이버 봇한테 내 플레이스가 어떤 곳인지부터 알려주세요. 알려줘야 하는 핵심 정보는 딱 3가지입니다.

첫째, 내가 어디에 있는지 (홍대, 홍대입구역,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등)

둘째, 내가 어떤 곳인지 (맛집, 밥집, 점심, 저녁, 회식, 단체 모임, 병원, 커튼집 등)

셋째, 내가 무엇을 파는지 (삼겹살, 목살, 돼지고기, 소고기, 임플란트, 암막커튼 등)

이 3가지 정보를 중요도에 따라 대표 키워드, 상세 설명, 오시는 길, 메뉴란에 꼼꼼하게 세팅해야 비로소 노출되기 시작합니다.

내 플레이스가 그 어떤 키워드에서도 순위권에 떠 있지 않다면 제발 이상한 상위 노출 강의 듣지 마시고 이 키워드 영역부터 먼저 진단해 보세요. 바로 노출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세 번째 유형: 특정 순위 이상으로 안 올라가는 분들

마지막 세 번째 유형입니다. 사실 이분들이 제일 애가 타고 답답해 미쳐버리는 상태죠. 어느 정도 순위는 올라간 것 같고 이제 슬슬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순위가 딱 멈춰있는 것 같은 느낌 받으시죠?

더 이상 올라가지도 않고 오늘 한 계단 내려갔다가 내일 다시 올라오고, 며칠 뒤에 4계단 떨어졌다가 다시 복구되고… 마치 보이지 않는 유리 천장에 막힌 것처럼 특정 순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분들은 딱 2가지를 보셔야 합니다.

첫 번째, 키워드를 지금 내 플레이스 ‘체급’에 맞게 세팅했느냐

이 정도 급의 플레이스는 초반처럼 그냥 막 키워드를 넣는 게 아닙니다. 내 플레이스 지수, 즉 레벨에 맞게 세팅해 주셔야 합니다.

블로그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이제 막 만든 신생 블로그가 ‘강남 맛집’ 같은 최상급 키워드 쓴다고 노출되던가요? 절대 안 되죠. 자기 분수에 맞는 키워드부터 먹어야 되죠.

그런데 반대로 최적화 블로그인데 검색량이 10, 20인 키워드를 쓴다면요? 당연히 그 약한 키워드에서는 상위 노출이 되겠죠. 하지만 너무 낮은 급이라 높은 급 키워드보다 마케팅 효과도 비교적 적을 테고 트래픽도 적게 발생될 겁니다. 성장하지 않는, 정체되는 블로그가 됩니다.

플레이스도 똑같습니다. 내 플레이스 지수는 신생인데 경쟁이 너무 치열한 ‘대형 키워드’만 밀고 있지는 않은지, 반대로 내 플레이스 지수는 높은데 너무 낮은 키워드로만 상위 노출되어 있지는 않은지, 손해를 보고 있는 건 아닌지 파악해야 됩니다.

더 이상 트래픽이 늘어나지 않고, 성장하지 않고 멈춰있는 이유는 바로 이 ‘전략의 부재’ 때문입니다.

두 번째, 트래픽 부족

네 맞습니다. 트래픽이 부족하기 때문에 못 뚫고 있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진짜 중요한 게 있습니다. 사장님들이 제일 많이 속는 구간이 바로 여기거든요.

바로 이 단계, 특정 순위에서 못 올라가는 이 단계에서 많은 분들이 조바심을 못 이기고 어뷰징 업체를 씁니다. 왜? 어뷰징 업체들도 저랑 똑같이 말하거든요. “사장님 순위가 딱 막혀 있으시네요? 천장을 못 뚫는 건 트래픽이 부족해서입니다. 저희가 트래픽 넣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1등 갑니다” 이 말에 혹해서 돈을 입금하는 순간 사장님 가게는 나락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타는 겁니다.

트래픽이 부족하다는 걸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단순히 방문자 수가 부족하다는 게 아닙니다. ‘자연 트래픽’이 부족하다는 뜻인 겁니다. 플레이스에서 사람들이 내 플레이스를 클릭하고, 들어와서 체류하고, 공유하고, 저장하기를 누르는… 진짜 사람이 만드는 이 자연 트래픽이 부족한 거지, 기계가 쏘아대는 개 같은 어뷰징 트래픽이 부족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 차이를 명확하게 아셔야 돼요.

그래서 이 두 번째 단계에서 진짜 필요한 건 ‘플레이스 기획’입니다. 사진을 어떻게 찍고 올려야 클릭률을 높일 수 있을지, 어떤 멘트로 고객을 꼬실지, 공유하게 만드는 셀링 포인트는 무엇인지… 이런 기획을 해야만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클릭하고 공유하는 자연 트래픽이 일어납니다. 그 힘이 모여야 그 숨 막히는 특정 구간을 뚫고 1등으로 올라가는 겁니다.

제발 명심하세요. 플레이스는 단순한 지도가 아닙니다. ‘온라인 전단지’라고 봐야 됩니다. 길거리에 뿌려진 전단지에 가게 주소만 딸랑 있으면 가고 싶으세요? 혜택이나 셀링 포인트를 적어놔야 한번 가볼까?라는 생각이라도 들지 않을까요?

플레이스는 여러분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알아서 굴러가겠지 하며 던져놓지 마시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내 가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하고 세팅해 주세요. 그래야 뚫립니다.


자, 여기까지가 현재 내 플레이스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스스로 진단하는 능력이 대체 왜 중요할까요? 그냥 단순히 배우시라고 알려드린 게 아닙니다.

만약 내 플레이스가 검색해도 안 나오는 ‘유령 상태’인데 플레이스 강사나 대행사 영업사원이 전화 와서 “사장님 트래픽이 부족해서 그래요. 돈 쓰세요’라고 한다면 이제 여러분은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뭔 개소리세요. 기본 세팅도 안 된 상태에서 무슨 트래픽입니까. 너는 글러 먹었군요” 하고 거를 수 있겠죠. 제가 알아서 할게요하고 끊으시면 됩니다.

내가 특정 순위 이상으로 못 올라가고 있는데 이건 리뷰나 저장하기 등의 어뷰징 작업을 안 해서 그렇다고 꼬드긴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너 또한 글러먹었군요. 플레이스 로직조차 모르는 사람한테 내 소중한 돈을 줄 수는 없습니다” 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보세요. 내 플레이스 현 상황을 파악하고 진단만 정확히 내릴 수 있다면 모든 사람에게 더 이상 ‘을’이 아니라 ‘갑’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내 플레이스는 내가 지켜야 됩니다. 돈 안 주면 떠나는 쓰레기 같은 사람들에게 내 플레이스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이번 포스팅 두 번 세 번 보고 꼭 복습해서 내 머리에 저장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플레이스는 오늘부터 달라집니다.


아마 지금쯤이면 머릿속이 복잡하실 겁니다. 내 가게가 어뷰징이었구나, 하고 충격받은 분도 계실 거고 기본 세팅도 안 하고 대박을 바랐구나, 하고 자책하는 분도 계시겠죠.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이 포스팅을 보고 아, 좋은 정보네, 하고 넘어가면 아무것도 안 바뀝니다. 결국 ‘실행’을 해야 내 통장에 돈이 꽂히는 거잖아요.

그런데 막상 혼자 하려니까 겁나실 겁니다. 내가 괜히 건드렸다가 더 망가지는 거 아냐? 기획을 하라는데, 나는 글재주도 없고 사진도 못 찍는데 어떡하지? 이런 생각 드는 게 당연합니다.

네, 맞습니다. 플레이스는 여러분 가게 매출의 절반 이상, 아니 거의 전부를 책임지는 생명줄입니다. 이걸 어설픈 실력으로 꼼지락대다가 골든타임 놓치면 그때는 저 같은 전문가가 와도 살리기 힘듭니다. 폐업밖에 답이 없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정말 간절한 분들, 내 매장을 살리고 싶은데 혼자서는 도저히 답이 안 보이는 분들. 이상한 대행사에 돈 날리고 피눈물 흘리기 싫은 분들은 저한테 오시면 됩니다.

제가 백 마디 말로 제 실력을 포장하는 것보다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신 사장님들의 결과로 보여드리는 게 가장 확실하겠죠?

매출이 바닥이라 폐업까지 고민했던 분이 다시 일어서고, 월세 낼 돈을 걱정하던 분이 이제는 2호점을 내고 싶다 하십니다. 컨설팅 직후 노출이 됐다는 후기가 가득하고, 매출이 2배 이상 뛰었다는 후기들은 어렵지 않게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게 제가 드리는 플레이스 컨설팅의 힘이고 앞으로 사장님이 경험하게 될 미래입니다.

다만 신청하시기 전에 한 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단에 있는 플레이스 컨설팅에 있는 후기, 내용들을 보시고 저를 전적으로 믿는 분들만 신청해 주세요. 고집부리지 않을 분들만 신청해 주세요.

제 유튜브 영상, 제 홈페이지에 있는 무료 정보들을 충분히 보시고 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제가 제안하는 전략을 끝까지 실행할 각오가 된 분들만 오셨으면 합니다. 그냥 돈 줬으니까 알아서 되겠지, 하고 맡겨두실 분보다는 저랑 같이 치열하게 뛰어서 이 바닥을 씹어 먹겠다는 ‘독기’ 있는 분들이 오셔야 시너지가 납니다.

이미 앞서간 많은 회원님들이 저를 만나서 위기를 기회로 바꿨습니다. 계속 고민만 하다가 제자리걸음만 하실 건가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검증된 전문가와 함께 판을 뒤집으실 건가요?

선택은 사장님의 몫입니다. 내 가게의 운명, 진짜 제대로 한번 바꿔보고 싶은 분들만 하단 내용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그 간절함에 압도적인 결과로 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스팅만 보고 바로 컨설팅 신청하지 마세요. 이 링크에서 실제 성공 사례와 후기를 먼저 눈으로 확인하세요.

확신이 들 때만 상담 요청, 신청해주세요 -> https://marketing-way.co.kr/product/플레이스-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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