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여러분은 지금 플레이스 마케팅을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부터 고쳐야 여러분의 플레이스가 상위 노출됩니다.
우선 실제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반인도 제대로 세팅하면 1분 만에 상위 노출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실제 후기입니다.
이 후기는 마케팅웨이 홈페이지 컨설팅 후기에서 보실 수 있으며 제목은 ‘컨설팅 받고 1분 만에 상위 노출된 후기’입니다.
우선 이 분은 2개 지점을 갖고 계셨는데 1개는 컨설팅, 1개는 컨설팅에서 배운 그대로를 2호점에 적용하셨습니다. 풀 후기는 직접 봐주시면 되고 저는 중요한 것만 빨리빨리 보고 어떤 키워드를 넣어야 하는지 여러분께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자, 내용을 보면 1호점은 플레이스 컨설팅하면서 거의 모든 키워드가 전부 상위 노출됐고 2호점은 제가 알려드린 부분 중 ‘키워드’ 부분만 집에 가서 스스로 직접 하자 아예 노출되지 않았던 키워드들에서 노출되거나 저~~ 밑에 있던 곳에서 올라왔다. 그것도 1분 만에 올라왔다.라고 작성해 주신 내용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트래픽 부분은 아직 하지도 않았다,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제부터 트래픽 작업을 해야겠다~라고도 말씀하시네요.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게 있습니다. 무엇이냐? 소비자들의 반응부터 이끌려고 한다는 겁니다. 소비자들의 반응과 연관된 부분만 신경 쓰고 있다는 겁니다. 이 말이 무엇이냐?
키워드 검색해서 내 플레이스 들어가는 행위, 조회수 늘리는 행위, 전화 받는 행위, 리뷰 늘리는 행위, 저장하기 늘리는 행위, 알림 받기 늘리는 행위 등 트래픽을 늘리는 작업부터 하시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건 틀렸습니다. 이 행위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이 부분을 먼저 해서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겁니다.
지금 웬만한 업종 같은 경우에는 이 트래픽이 없어도 플레이스 상위 노출이 가능하며 방금 보여드린 후기가 직접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컨설팅 받은 플레이스가 아니라, 컨설팅 받은 지식을 토대로 회원님 본인이 직접 세팅한 2호점 플레이스가 바로 상위 노출이 됐습니다. 1분 만에요.
지금 플레이스 상위 노출이 안 되는 분들이 신경 써야 하는 건 소비자들의 반응과 관련된 시스템들이 아닙니다. 백날 천날 리뷰, 알림 받기 작업을 하실 때가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신경 써야 하는 건, 우선적으로 우리가 작업해야 하는 건, 네이버 봇이 인식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 이런 곳이야~~’라고 알려줘야 합니다. 이걸 최우선으로 작업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하는 행동이 뭐냐면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마음먹었고 이 블로그를 최적화 시키고 싶은 상황인데, 글은 쓰지도 않고 일일 방문자 늘리기, 이웃 작업하기, 댓글 달기 같은 행위만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이렇게 블로그 운영하면 최적화 블로그 나오던가요? 절대 안 나오죠?
플레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영수증 리뷰 많은 곳, 저장하기 많은 곳 업체를 우선 노출시켜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요? 절대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이 알고 있는 그 지식은 구 로직이 된 겁니다.
그걸 강조하는 사람들 말대로라면 이 상위 노출된 업체들은 리뷰 순대로 많아야죠. 그런데 지금 보여드리는 예시가 리뷰순으로 순위가 노출되어 있나요? 심지어 부산, 해운대 같은 대형 키워드인데요?
보시면 리뷰 545개 있는 카페가 999개 이상 있는 카페보다 더 상위 노출되어 있고 916개, 910개도 종종 보입니다. 이 뒤에는 999+ 박힌 카페가 수두룩한데도 말이죠.
그렇다면 네이버 봇이 우리를 인식하게 만드는 방법은 뭘까요? 이게 바로 ‘키워드’입니다. 키워드를 통해 네이버 봇에게 ‘우리는 이런 곳이야~’라고 쉽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쉽게’입니다.
네이버의 모든 채널은 결국 텍스트로 그 채널을 판단합니다. 블로그도, 카페도, 지식인도 우리가 지금 세팅할 플레이스도 네이버가 우선적으로 그 채널의 정체성을 판단하기 위해선 텍스트 정보 즉, 글자로 된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텍스트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키워드’입니다. 이 키워드를 어디에 삽입하느냐, 얼마나 적재적소에 맞게 키워드를 삽입하느냐에 따라 네이버는 그 채널의 정체성을 판단합니다. 이게 블로그, 카페에서는 씨랭크 알고리즘이며 플레이스에서는 SEO 최적화인 거죠.
자, 그렇다면 네이버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무엇이며 이 키워드들을 어디에 넣어야 하느냐? 우선 꼭 넣어야 하는 키워드 3가지 알려드리고 이 키워드들을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딱 3가지 키워드만 기억하면 됩니다.
- 핵심 키워드
- 서브 키워드
- 속성 키워드
이 3가지 키워드가 내 네이버 플레이스에 꼭 삽입되어야 하며 적재적소에 삽입되어야 네이버가 정보를 쉽게 수집하고 검색 반영 노출에 유리해집니다.
첫 번째, 핵심 키워드
이 핵심 키워드는 메인 키워드라고도 불립니다. 핵심 키워드란 검색 사용자들이 내 플레이스에 들어오기 위해 직접적으로 검색하는 키워드를 말합니다. 여러분이 띄우고 싶은 대부분의 키워드들이 이 핵심 키워드라 봐주시면 됩니다.
병원, 맛집, 미용실, 카페, 국밥, 사진관, 셀프 사진관, 한의원 등과 같이 ‘이 키워드만 띄우면 난 틀림없이 대박 난다’라고 생각되는 키워드가 대부분 핵심 키워드이며 실제 해당 키워드로 노출되면 매출이 미친 듯이 급변하는 걸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서브 키워드
서브 키워드는 간접 키워드라고도 불립니다. 서브 키워드란 여러분이 생각하는 핵심 키워드 외 간접적으로 여러분을 찾을 수 있는 키워드를 서브 키워드라 합니다.
예를 들어 미용실이라고 해볼게요. 소비자들이 미용실을 찾을 때 ‘강남역 미용실’만 검색할까요? 아닙니다. 남자머리, 여자머리, 헤어, 헤어샵, 옴브레, 솜브레, 펌, 아이비리그컷 등 다양한 서브 키워드를 검색하며 여러분의 미용실 플레이스에 접근할 겁니다.
고기집이라면요? ‘강남역 고기집’을 검색하는 소비자들도 있겠지만 고깃집, 삼겹살, 회식, 회식장소, 점심, 점심식사, 가족모임, 돼지고기, 목살, 돼지갈비 등과 같은 키워드로 회원님들의 플레이스에 방문할 겁니다. 이게 바로 서브 키워드입니다.
세 번째, 속성 키워드
속성 키워드란 텍스트 마이닝 키워드,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라고도 불리는 키워드입니다. 이 키워드는 핵심 키워드, 서브 키워드 외 소비자들이 연관 지어 생각하는 키워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강화도에 펜션을 알아보고 있는 소비자라 해볼게요. 강화도 펜션, 강화도 애견동반 펜션, 강화도 숙소, 강화도 풀빌라, 강화도 펜션 추천, 강화도 단체 펜션 등과 같은 핵심 키워드, 서브 키워드로 검색하는 소비자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소비자들이 검색하지는 않아도 틀림없이 궁금해하는 정보들,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어? 여기 괜찮네? 그런데 수영장이 있나?’
‘수영장이 있긴 하네. 그런데 온수풀인가?’
‘노키즈존인가? 키즈존인가?’
‘추가 비용은 뭐 뭐 발생되지?’
등과 같이 수영장, 온수풀, 노키즈, 추가 비용과 같은 또다른 키워드가 생각나죠? 이게 바로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 속성 키워드입니다.
이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를 내 플레이스에 넣어야 네이버에서 ‘오 너는 소비자가 궁금해 할 만한 정보를 미리 니 플레이스에 넣었구나’라며 +(플러스) 점수를 주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는 어떤 기준으로 네이버가 보느냐?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남긴 기록, 댓글, 블로그 포스팅 등으로 문서, 텍스트를 분석하여 공통적으로 많이 말하는 정보를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로 보고 있죠. 이걸 네이버 플레이스 적합한 영역에 삽입해야 상위노출에 유리해집니다.
그런데 제가 유튜브 최초로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자 이때다 싶어 무슨 형태소 분석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다, 문서 분석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라며 또또 헛된 데이터를 돈 받고 파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 데이터들은 전부 잘못된 데이터입니다.
며칠 전 플레이스 컨설팅 오신 분도 형태소 분석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라는 걸 구입했는데도 효과가 없더라 하며 하소연하셨는데 저희가 뽑은 데이터 받자마자 차이점을 느끼셨고 그 데이터로 세팅하자마자 이분 또한 바로 상위 노출됐습니다.
텍스트 마이닝의 핵심은 네이버가 숨긴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느냐, 키워드에 따라 어떤 채널에서 추출하느냐, 어떤 키워드를 중점으로 추출하느냐, 얼마나 많은 표본을 가지고 분석하느냐가 중요한데 이걸 다 무시하고 그냥 글자만 추출하여 돈 받고 판매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허수의 데이터들 절대 효과 없습니다.
제가 자신 있게 말하는데 이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를 네이버 상위노출에 적합하게 가장 잘 뽑는 사람은 저이며, 현재 기준 제 회사만 이 데이터를 뽑을 수 있다 자신합니다. 이상한 데이터로 소비자 현혹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직접 뽑아드리는 이 사기급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가 필요하신 분들은 마케팅 대행 카테고리를 봐주시면 됩니다.
아무튼 이제 플레이스에 중요한 핵심 키워드, 서브 키워드, 속성 키워드에 대한 개념은 전부 이해되셨죠? 자, 그런데 중요한 게 남았습니다. 이 키워드를 어.디.에 삽입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키워드를 어디에 넣어야 하느냐?
이 키워드들은 플레이스에 우리가 인위적으로 데이터를 삽입할 수 있는 영역, 그중에서도 텍스트 정보를 넣을 수 있는 공간에 적절히 넣어줘야 합니다.
1. 대표 키워드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중요한 대표 키워드는 메타 태그 영역 즉, 네이버 봇이 내 플레이스에 진입해서 가장 먼저 정보를 긁어가는 영역 중 하나라고 했죠? 이 영역에는 핵심 키워드, 서브 키워드를 넣어야 하며 중요도에 따라 나열해 주셔야 합니다.
2. 찾아오는 길
여러분 혹시 SEO 최적화의 핵심이 뭔지 아시나요? SEO 최적화의 핵심은 적절한 영역에 적절한 정보가 삽입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즉, 소비자를 혼동시키지 않는 정보로 정돈하여 키워드를 삽입해야 하죠.
찾아오는 길의 핵심 내용은 ‘위치, 지역’입니다. 이 영역에 들어가야 하는 키워드는 핵심 키워드, 서브 키워드, 속성 키워드가 전부 들어가야 하며 이 중에서도 위치, 지역과 관련된 키워드 위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위치, 지역 키워드만 넣느냐? 아닙니다. 위치, 지역 키워드 위주로 들어가야 하지만 나와 관련되어 있는 업종 키워드, 타 매장, 타 부동산 관련 키워드가 삽입되어야만 플레이스 상위노출에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내 주변 공원, 유명 프랜차이즈 이름 등이 있죠.
3. 상세설명
상세설명에 주로 들어가야 하는 키워드는 서브 키워드 및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 즉, 속성 키워드이며 여기에 얼마만큼의 속성 키워드가 들어가는지에 따라 노출 순위가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심지어 이 상세 설명을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체류시간, 노출 대비 매출로 전환되는 전환율도 달라지기 때문에 이 상세 설명을 정말 잘 써주셔야 합니다. 다만 글자수 제한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굳이 여기엔 위치, 지역 키워드를 남발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우린 찾아오는 길에 지역, 위치 키워드를 사용했기에 여기에 더 많이 쓴다고 해서 더 효과가 있지는 않습니다.
4. 메뉴
이 메뉴 영역은 아마 업종마다 조금씩 다르게 표기될 겁니다. 누구는 시술 정보, 누구는 수술 정보, 누구는 가격 정보, 누구는 메뉴 정보라고 보일 텐데 저는 통틀어 그냥 메뉴라 부르겠습니다. 가격을 입력할 수 있는 영역이라 봐주시면 됩니다.
이 메뉴 영역에 들어가야 하는 키워드는 핵심 키워드, 서브 키워드이며 키워드와 함께 소비자들이 내 업체를 고를 수밖에 없는 단어까지 써주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한우 A세트’라고 하는 것보다는 ‘(새벽에 도축한) 한우 A세트’라고 하는 게 훨씬 소비자들에게 나를 선택하라고 어필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핵심 키워드와 더불어 내 매출에 도움이 될 만한 후킹 포인트까지 넣는다면 상위 노출은 물론 매출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자, 이번 내용 정리해 볼까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소비자들의 반응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네이버 봇에게 내 플레이스의 정체성을 알리는 것이다.
네이버 봇은 정보 수집, 습득을 키워드로 한다. 고로 키워드를 적재적소에 넣어야만 정체성을 알리고 빠르게 상위 노출할 수 있다.
플레이스에서 기억해야 할 키워드는 3가지다.
- 핵심 키워드 (메인 키워드)
- 서브 키워드 (간접 키워드)
- 속성 키워드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
핵심 키워드란 소비자들이 내 업체를 찾기 위해 주로 검색하는 키워드를 말한다. 맛집, 미용실, 변호사, 세무사, 사진관 등
서브 키워드는 핵심 키워드 외 간접적으로 나를 찾을 수 있는 키워드를 말한다. 점심식사, 밥집, 회식장소, 옴브레, 솜브레, 아이비리그컷 등
속성 키워드는 소비자들이 검색하는 키워드에 속해져 있는 키워드, 생각나는 키워드를 말한다. 다른 말로는 텍스트 마이닝 데이터라고 하며 이 데이터는 최준호가 제일 잘 뽑는다 자신한다. 온수풀, 노키즈존, 주차장, 주소, 가는 길, 유명 관광지 등
이 키워드들을 네이버 봇이 쉽게 정보 수집을 할 수 있게 적재적소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 키워드가 주로 들어가야 하는 곳은 대표 키워드, 찾아오는 길, 메뉴이며 서브 키워드가 주로 들어가야 하는 곳은 대표 키워드, 찾아오는 길, 상세설명, 메뉴이다. 마지막 속성 키워드는 다양한 영역에 들어가는 게 좋으나 주로 들어가야 하는 곳은 찾아오는 길, 상세설명이다.
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장단컨대 지금 알려드린 ‘키워드’ 부분만 잘 세팅하셔도 초반에 보여드린 후기 회원님처럼 짧은 시간 내 주요 키워드 전부 상위 노출시킬 수 있을 겁니다. 그냥 제 포스팅대로 따라만 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바뀌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